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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6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마을의 농경지 일부가 침수돼 있다. 지난 5일 오후 범람했던 한탄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6일 오전 마을 주택가에 들어차 있던 물도 대부분 빠져 주민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임성빈 정연리 이장 제공
6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마을의 농경지 일부가 침수돼 있다. 지난 5일 오후 범람했던 한탄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6일 오전 마을 주택가에 들어차 있던 물도 대부분 빠져 주민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임성빈 정연리 이장 제공

6일 오전 범람했던 강원 철원군 한탄강 지류인 한탄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고 한때 대피했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인근 마을 주민들이 속속 복귀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2시쯤 범람했던 한탄천의 수위는 6일 새벽부터 크게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와 동송읍 이길리 마을 주택가에 들어차 있던 물도 대부분 빠졌다.

저지대의 일부 농경지만 침수된 상태다.

전날 생필품과 옷가지만 챙겨 겨우 몸만 피신했던 주민은 6일 새벽부터 마을로 복귀해 침수됐던 주택의 파손 여부를 살피며 가재도구 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성빈 정연리 이장은 “한탄천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주택가의 물은 모두 빠졌다”며 “전기가 끊어지면서 한동안 작동하지 않던 배수 펌프장도 정상 가동되기 시작해 농경지의 물도 곧 빠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마을 주민들은 “한탄천 범람 당시 이장의 안내에 따라 모두 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가 계속 오고 있어 복구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한탄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농경지 모습. 임성빈 정연리 이장 제공
한탄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의 농경지 모습. 임성빈 정연리 이장 제공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던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와 김화읍 생창리, 철원읍 율이리·대마리 주민 대부분도 이날 자택으로 복귀했다.

엿새 동안 최대 755㎜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강원지역에서는 지난 5일 밤 하천 범람 우려 등으로 춘천·원주·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영월 등 8개 시군의 668가구 1227명이 임시대피 했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임시 대피했던 주민들이 6일 오전 대부분 복귀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 등 각종 비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은 54세대 105명으로 늘었다.

주택 피해는 전파 1채, 반파 2채, 침수 54채 등 57채로 잠정 집계됐다.

농경지 265.2㏊와 축사 11동 등 축산 시설도 23곳도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낙석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피해도 31건에 달했고, 산사태도 28건이 발생해 산림 2.85㏊가 유실됐다.

5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5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 댐도 방류량을 늘리며 수위 조절에 나서고 있다.

화천댐은 16개 수문을 열고 초당 3800t을 방류 중이고, 춘천댐은 초당 4730t을, 의암댐은 초당 1만여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 소양강댐도 이날 오전 수문 5개 열고 초당 2500여t 가량을 방류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소양강댐의 수위는 192.41m로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를 초과한 상태다.

앞서 소양강댐은 2017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소양강댐의 수문을 열고, 초당 1000~1500t의 물을 방류한 바 있다.

1973년 완공된 소양강댐은 그동안 모두 14차례에 걸쳐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실시했었다.

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30~12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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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야 보고 싶다”라는 문장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AOA 활동 당시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민아는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10월 설리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했다. 그는 SNS을 통해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 말고 행복하자”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와 설리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최근 AOA 활동 시절 10년 동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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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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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럽 4대 축구리그 전 구단에 “욱일기는 전범기”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메일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 스페인 라 리가 20개 구단,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이탈리아 세리에A 20개 구단까지 총 78개 구단에 전송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6월 프리미어리그(EPL) 전 구단에 메일을 먼저 보낸 후, 외신에도 소개가 됐고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2일 세리에A를 끝으로 4대 리그가 종료된 시점에 맞춰 메일을 보낸 것이며, 지금까지 유럽 축구리그에서 많이 사용됐던 욱일기 예시안을 함께 첨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유럽 축구리그에서 욱일기가 꾸준히 등장했던 것에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전 구단에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메일에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가와사키 구단에 벌금 1만5000 달러를 부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또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영상과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없앤 사례집을 함께 첨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최근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퇴치’를 위한 10개 언어로 제작된 ‘욱일기=전범기’ 디자인 파일을 미국, 중국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SNS로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엄정화가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 극중 남편, 아이와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 꽈베기 맛집 사장 이미영 역을 맡은 엄정화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파격적인 무대와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로 가요계를 평정한 한국의 마돈나이자 영화 ‘해운대'(2009)로 천만 관객을 동원, ‘몽타주'(2013)으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댄싱퀸'(2012)으로 405만 관객 동원 등 기록을 써내려간 믿고 보는 배우이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그가 ‘미쓰 와이프'(2015) 이후 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오케이 마담’을 택해 관객의 기대를 자아낸다.

‘오케이 마담’에서 그가 연기하는 미영은 생활력과 친화력, 사랑스렁움까지 겸비한 영천시장의 대표 꽈배기 맛집 사장님. 하와이 여행권 이벤트에 당첨된 그는 중고나라에 팔아버리려고 했지만 비행기 한 번 타보는게 소원인 딸과 남편을 위해 큰 맘을 먹고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다. 하지만 하와이로 향하던 중 난데없이 나타난 테러리스트에게 비행기가 납치되고 기내가 아수라장으로 변하자 미영은 잠자고 있던 내공을 깨우기 시작한다.

이날 엄정화는 시사회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호평에 대해 “정말 기쁘다. 대부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개봉을 앞뒀으니 너무 마음을 놓지는 않으려고 한다. 요즘에 코로나로 인한 상황도 상화인지라 기대 반 우려 반이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그동안 좋은 작품 찾기가 힘들었다. 시나리오 찾기가 참 힘들었다.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가 있으며 투자가 되지 않았고 여자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작품도 진짜 적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굉장히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작품이다. 배우는 촬영장에 있을 때가 가장 큰 존재의 이유를 갖는거 아니냐. 굉장히 기다렸다”라며 “이 작품은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오케이 마담’이라는 제목이 굉장히 긍정적이고 스스로에게 오케이 싸인을 주는 것 같아서 참 좋더라. 시나리오도 너무 재미있게 혼자 키득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이니만큼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모든 작품은 ‘더 잘 할 걸’이라는 후회가 조금씩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이 작품을 끝냈을 때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생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가 온전히 이 작품을 즐기자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날 보러와요'(2015), ‘폐가'(2010),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등은 연출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8월 12일 개봉.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윌리안(31, 첼시)과 필리페 쿠티뉴(28, 바르셀로나) 영입을 코앞에 둔 아스널이 코로나19 여파로 직원을 정리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첼시와의 재계약이 불확실한 윌리안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려고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 쿠티뉴을 임대 영입하는 데도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윌리안에게 3+1년 계약을 제시했다. 완전영입을 추진 중인 윌리안은 기본 주급이 첼시 시절보다 낮지만 여러 보너스 조항이 추가됐다. 아스널은 쿠티뉴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1000만 파운드(약 155억 원) 이상을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널이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국 현지에선 아스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스널이 5일 공식적으로 직원 정리해고를 발표했기 때문. 아스널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55명의 직원에게 정리해고를 제안해야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직원을 정리해고한 한 뒤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한 아스널은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텔레그래프’는 “아스널이 직원들을 정리해고한 이유 중 하나가 새로운 영입에 투자해서다. 아스널 관계자들도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한 뒤 “아스널은 직원을 해고한 뒤에 윌리안과 쿠티뉴 영입에 나서면서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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