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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에서 10대1로 7연승을 달성한 LG 선수단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19/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가 7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는 2위를 넘어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기세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0대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최근 7연승을 질주했다. 지난해 4월 21일 잠실 키움전~5월 2일 잠실 KT전 8연승이 LG의 가장 최근 7연승+ 기록이다. 4월 1일 KT전 7연승 기준으로 476일만이다.

선발 투수로 나선 케이시 켈리가 1회초 1실점을 허용했지만, LG 타선의 응집력은 대단했다. 3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중간 3루타로 출루했고, 곧바로 오지환의 적시타가 터졌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든 LG는 3회말 2아웃 이후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상대 실책성 수비들이 겹치면서 분위기는 LG쪽으로 흘렀다. 김현수가 끈질긴 9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이형종이 좌중간 꿰뚫는 장타를 쳐내면서 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다음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도 초구에 적시타를 만들어냈고, LG는 계속되는 2사 1,2루 찬스에서 장준원의 적시타로 또 1점을 보탰다. 3회말 4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이후 필요할 때마다 추가점을 만들었다. 4회말 채은성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1점, 7회말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또 1점을 추가한 LG는 8회말 마지막 공격때 KIA 불펜을 흔들며 무사 만루 기회에서 4득점을 올렸다. 이미 경기 흐름이 LG쪽으로 완전히 기운 후였지만 타자들은 끝까지 집중력 있게 점수를 만들었다. 든든한 득점 지원까지 앞세운 켈리는 6이닝 6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IA 킬러’ 답게 KIA전 통산 5경기 5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7연승을 내달린 LG는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리그에서 두번째로 50승에 안착한 팀이 됐다. 또 같은날 NC 다이노스가 지고, 키움이 이기면서 1,2위를 동시에 압박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순위는 3위지만, 2위 키움과 1.5경기 차를 유지하면서 1위 NC와 2경기 차로 바짝 가까워졌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3패로 기세가 대단하다. 특히 KIA를 상대로 초강세를 유지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3패로 크게 앞서는 LG는 8월에만 KIA와 3번 만났다. 앞선 두번의 3연전에서 모두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고, 이번 2연전까지 쓸어담으면서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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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촬영 중 상대 여자 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조득제·52)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덕제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6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서울시가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조덕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탄핵 무효 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해 고발된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어겨 고발당한 사례는 조덕제가 연예인 중 최초다.

서울중앙지검은 추가조사 등을 거쳐 조덕제를 재판에 넘길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간 끝에 조덕제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판결을 받았다. 이후 조덕제는 피해자와의 민사 소송에서도 패소해 위자료 지급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조덕제는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여러 차례 올린 혐의(명예훼손)로도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재판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전국 콜센타 대전’의 승기를 잡기 위해 초강수를 띄우며 전력싸움을 발발시킨다.

8월 20일 방송되는 21회에서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신성과 김수찬이 합류한 ‘전국 콜센타 대전’이 담겨 전국 팔도를 흥으로 뒤집을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각자 2개 지역을 담당, 지역 신청자가 선정한 곡으로 1대1 대결을 펼쳐 맞붙은 2명 중 점수가 높은 1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자존심을 건 맞대결인 만큼 트롯맨들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다양한 작전을 쏟아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노래를 성심성의껏 부르는 것은 기본이요 상대방의 점수를 깎을 회심의 방법들까지 동원한 것. 트롯맨들은 상대방의 선곡에 훼방을 놓고, 간주 중 원곡에는 없던 애드리브를 넣는 등 높은 점수를 위한 다양한 지략의 향연을 이어갔다.

특히 평소 자유롭게 리듬을 타기로 유명해 ‘리듬탁’으로 불리는 영탁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정박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리듬을 포기하고 정박에 발을 구르며 칼 박자로 노래한 영탁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찬원은 본인 노래를 부르면 점수가 낮게 나오는 ‘사랑의 콜센타’ 징크스에 정면 도전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이찬원이 드라마 OST로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시절인연’ 라이브를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것. 더욱이 신청곡을 받은 이찬원은 “한 번도 제대로 불러 본 적이 없는데 이 자리에서 불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맞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래를 선택한 이찬원이 과연 징크스를 깨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임영웅은 신청자를 향한 진심으로 승부, 감성 장인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이분의 사연이 눈에 들어온다”며 한 신청자와 전화 연결을 했고, 신청자는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청자의 사연을 들은 임영웅은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마음을 담아 열창했다. 과연 모두를 훈훈함으로 이끈 임영웅의 ‘감사송’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16개 지역 대표로 참석하게 된 TOP6와 신성, 김수찬은 자신이 맡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뿜어내며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무대들을 꾸몄다”며 “1대 1 서바이벌 방식으로 짜릿함을 안겨줄 ‘전국 콜센타 대전’을 통해 내 가수, 내 지역을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대회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의 돌풍도 잠재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오전 4시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결승에 진출, 파리 생제르맹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2012-2013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날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원톱에 레반도프스키가 위치한 가운데, 뮐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그나브리와 페리시치가 양쪽 날개를 맡았다. 고레츠카와 알칸타라가 중원을 맡았고, 데이비스와 알라바 보아텡, 키미히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리옹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데파이와 에캄비가 투톱을 이뤘고 뒤부아와 코르네가 양쪽 날개를, 카케레트와 아우아르, 브루노 기마랑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백쓰리는 드나예르와 마르셀로, 마르샬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로페즈가 꼈다.하나파워볼

뮌헨은 전반부터 2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초반 리옹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낸 뮌헨은 전반 18분 그나브리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리옹의 골망을 흔들며 먼저 앞서나갔다. 그리고 이어진 전반 33분,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을 리옹 골키퍼 로페즈가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그나브리가 밀어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뮌헨은 후반 막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느슨해진 리옹의 수비를 틈타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로 마무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반도프스키는 9경기 연속 골, 챔피언스리그 15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이어나갔다.

승부는 3-0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났다. 뮌헨은 오는 24일 오전 4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7시즌 만의 우승을 노린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가 쌍용차 투자를 위해 다음 달 중순께 제출할 ‘바인딩 오퍼'(Binding Offer·인수 제안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를 구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쌍용차 생사기로 (CG) [연합뉴스TV 제공]
쌍용차 생사기로 (CG) [연합뉴스TV 제공]

20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를 대신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

마힌드라는 새로운 쌍용차 투자자를 찾으면 현재 75%인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낮춰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국 체리차가 지분을 가진 HAAH오토모티브와 지리자동차·BYD 등 중국 업체들이 쌍용차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권 관계자는 “HAAH오토모티브가 자료를 준비해 9월 중순까지 구속력 있는 바인딩 오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HAAH오토모티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거점을 둔 자동차 유통업체다.파워볼사이트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입차 유통 분야에서 3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듀크 헤일 회장이 창업주다. 그는 볼보, 마쓰다,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부사장을 맡기도 했다.

HAAH오토모티브는 이르면 내년 말 중국 체리차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반타스’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자동차 [촬영 이충원]
쌍용자동차 [촬영 이충원]

다만 HAAH오토모티브가 쌍용차의 대주주로 올라설 정도로 지분을 인수할지는 미지수다.

지속적인 경영난에 허덕이는 쌍용차를 경영권까지 넘겨받아 투자할 업체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업계 전반에 퍼져있다.

쌍용차는 신차 부재에 따른 경쟁력 저하로 올해 2분기까지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파워볼실시간

자동차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마당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져 투자자 물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 업종을 담당하는 한 애널리스트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쌍용차를 인수할 투자처를 찾기는 힘들 것”이라며 “HAAH오토모티브도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해 쌍용차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략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HAAH오토모티브가 재무적 투자자(FI) 등과 함께 쌍용차 경영권 인수까지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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