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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KT 허훈 새 시즌 각오

시간 갈수록 아버지 새롭게 보여…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 하게 돼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2’ 출연… 아버지와 낚시 추억 쌓고 힐링

앞으로 슈팅가드로 많이 나설듯 내 공격성향에 맞고 체력안배 도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DNA를 확실하게 빛내고 싶은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네요.”

프로농구 KT 포인트가드 허훈(25·180cm)이 10월 개막하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스스로 숙제를 던지면서 답을 찾고 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55)의 둘째 아들인 그는 지난 시즌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대를 이어 농구 대통령이 됐다. 8일 경기 수원 KT 올레빅토리움 체육관에서 만난 허훈은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두 어깨가 무겁다”며 “빨리 개막을 해야 부담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가 되고 보니 아버지의 존재가 새롭게 보인다고 했다. 최근 허훈은 인기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허 전 감독과 몇몇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17일 오후 9시 50분 방영 예정인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도 부자지간의 케미를 선보인다. 선수 시절부터 낚시광으로 유명했던 아버지와 달리 허훈은 “이번에 낚시를 처음 해봤다. 분위기가 굉장히 새로웠고 여유로워 좋았다”며 “다음에 아버지, 형(허웅 프로농구 DB 선수)과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시즌에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도시어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녹화 때 만난 예능인분들이 너무 웃겨서 소름 돋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어릴 때 소풍 가는 느낌이라 좋은 추억 쌓으며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도시어부를 끝으로 허훈은 몰려드는 TV 섭외를 마무리하고 본업인 농구에만 집중하고 있다. 20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개막하는 KBL 컵대회 출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전 대비에 나선다. 허훈은 “앞으론 연예 기사가 아니라 다시 농구 기사에 많이 등장해야 할 것 같다. 아버지가 농구하는 것을 끝까지 반대했다면 지금 연예계에 있었을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내 ‘끼’를 농구에 발산할 수 있도록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 시즌에는 허훈에 대한 각 팀의 견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비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허훈은 “1 대 1 수비는 자신 있는데 2 대 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상대 공격을 쉽게 허용했다”며 “서동철 감독님이 공간이 뚫렸을 때 바로 메우는 ‘질식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라고 하신다”고 했다.

수비 비중이 커지면서 체력이 걱정이다. 상대가 전담 ‘마크맨’을 붙여 괴롭히는 경기에도 상당히 약했던 그는 “이럴 땐 (김)윤태 형이 포인트가드(1번)를 보고 내가 슈팅가드(2번)를 맡을 수도 있다. 장기인 돌파도 되고 내 공격 성향이 강하게 나오는 데다 체력 안배도 할 수 있어 편하다”고 했다.

유튜브를 통해 아버지의 현역 시절 플레이 모습을 보는 것도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 허훈은 “아버지가 최근 유행하는 스텝백 슛(앞으로 드리블을 치고 나가는 척하다가 스텝을 뒤로 밟고 던지는 슛)을 30년 전에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올 시즌 낚고 싶은 대어를 물었더니 “당연히 첫 우승이다. 개인이나, 팀이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 폴 포그바
▲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제 무리뉴(57)가 토트넘 선수단에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의령을 내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1일(한국 시간) 아마존 프라임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일부 내용을 발췌해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지난 6월 19일 시즌 재개 뒤 맨유와 만났을 때 하프타임 영상도 개중 하나다. 무리뉴는 옛 제자가 지닌 번뜩이는 창조성과 패스 질을 우려했다”면서 “토트넘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압박하고 공간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무수히) 강조했다”고 전했다.

당시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전반 27분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선제골을 뽑아 리드를 점했다.

무리뉴는 경계 끈을 풀지 않았다. 후반 포그바 투입을 예견하면서 대비책을 이중삼중으로 힘줘 말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주제 무리뉴(오른쪽) 감독과 폴 포그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주제 무리뉴(오른쪽) 감독과 폴 포그바

“포그바가 미드필드 오른쪽으로 깊게 내려앉아서 공을 잡을 거야. (그 뒤) 마커스 래시포드 등 전방 공격수에게 아름답게 볼을 배급하겠지.”

“(팀 전체) 패스 질을 향상시키는 선수야. 우린 포그바를 끊임없이 압박해야 해. 한시라도 멀리 떨어뜨려선 안 돼. (후반 내내) 압박하고 또 압박해야 한다고.”

“유념할 게 하나 더 있어. 공을 쥐었을 땐 패스를 짧게 해야 돼. 상대 압박을 우리 진영으로 끌어들이는 거지. 그래야 역습 공간이 넓게 생기고 맨유를 눕힐 수 있어.”

실제 포그바는 후반 18분, 프레드 교체 카드로 투입됐다. 활발한 몸놀림으로 피치를 밟는 내내 토트넘 수비에 부담을 안겼다.홀짝게임

후반 35분 팀 동점골에 이바지했다. 상대 오른 측면에서 빼어난 드리블 돌파로 공간을 창출한 뒤 페널티 박스 내 반칙을 유도했다. 포그바 혼자 힘으로 만든 페널티킥 찬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깔끔히 성공시켰다. 스코어 1-1. 귀한 승점 1을 챙기는 데 한몫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 재임 시절(2016~2018) 포그바와 상당한 불화를 겪었던 무리뉴도 그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 축구 선수로서 포그바를 얼마나 존중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다큐) 장면”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경아가 북촌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다.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번 이태원 자택의 유럽풍 인테리어를 자랑했던 송경아의 세컨 하우스가 공개돼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로 북촌에 위치한 작업실, 아틀리에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로 한 것.

공개된 아틀리에의 거실은 마치 빈티지한 다락방 느낌이었다. 70년된 영국산 가구부터 직접 디자인한 소파까지 아늑한 분위기를 풍겼다.

창문 밖으로는 창덕궁 비원의 풍경이 그대로 보였다. 이휘재는 “힐링 그 자체”라고 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송경아는 “근처에서 가방 가게를 하고 있다. 가게를 알아 보려고 근처에 왔다가 이 집을 발견했다. ‘저 공간에서 작업을 하면 너무 좋겠다’해서 계약까지 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이휘재는 “다 뜯어 고쳤으니 100% 자가라는 걸 알겠다”며 “이태원 집은 남편 명의, 여기는 누구 명의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경아는 “여기도 남편 명의로 되어있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부럽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프랑스 감성을 담았다는 침실을 보던 이휘재는 “되게 럭셔리한 성형외과 상담실 같다”는 평을 내놨고, 송경아는 “이 오빠 안 되겠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파워볼실시간

한편 송경아는 셀프 인테리어 예산에 대해 “아우트 라인을 잡아야 한다. 보통 예산보다 30% 오버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또 모델 겸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송경아는 “이 집을 어떻게 지었냐에 관한 인테리어 책을 쓸 것”이라며 “라이프 스타일 유튜브도 준비하고 있다. 재밌는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다큐플렉스'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지난 10일 방영된 MBC ‘다큐플렉스’ 설리편과 관련한 민원이 접수됐다.

11일 OSEN 취재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다큐플렉스’ 설리편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되서 해당 부서에서 내용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심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 민원이 접수 된만큼 해당 부서가 심의 안건으로 선정할 수 도 있다.

'다큐플렉스' 방송화면

지난 10일 방영된 ‘다큐플렉스’ 설리편에서는 설리의 죽음과 관련해서 설리의 엄마가 출연해서 처음으로 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설리의 엄마는 딸인 설리와 멀어진 계기로 최자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설리의 어머니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반대했고, 그 반대를 계기로 두 사람은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다.

방송 이후 파장은 컸다. 설리에 이어 최자에 대한 비난과 악플이 이어지면서 여러가지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pps2014@osen.co.kr

秋아들 특혜 의혹 핵심 보좌관들 檢 출석 임박
靑 “장관 지휘감독, 민주적 견제장치”
秋 해임 청원에 답해.. 秋 “檢개혁 완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군 관계자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핵심인물로 지목된 보좌관들의 소환조사도 임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 B씨를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씨가 근무하던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 부대에 전화를 걸어 휴가연장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B씨는 서씨를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으로 선발해 줄 것을 청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서씨가 복무한 군부대 지역대장이었던 예비역 중령 C씨를 소환조사했다. C씨는 당시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로, 검찰은 C씨에게 서씨의 휴가가 연장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당시 부대 지원장교로부터 ‘추 의원 보좌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서씨 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전화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서씨가 복무할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이었던 이철원 예비역 대령은 이날 실명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씨와 관련해 여러 번 청탁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부하들에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지역대별 추첨으로 통역병을 선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서씨가 신병교육을 받던 중 참모 한 명이 ‘모처에서 서씨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다. 안 된다고 하면서 부대 분류에 대한 설명을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씨 측 현근택 변호사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청탁이 있었다면 어떤 참모한테서 언제 어디에서 어떤 청탁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게 맞다”면서 “변호인단이 이의제기를 하니까 슬쩍 말을 바꾸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이날 추 장관 해임 국민청원 답변에서 추 장관이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수사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 권한은 최소한의 민주적 견제장치”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민의 시대적 요구는 해방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검찰개혁을 제대로 완수해 달라는 것”이라고 ‘검찰개혁’을 강조하는 요지의 이메일을 일선 검사들에게 보냈다. 아들 의혹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장혜진·이종민·이도형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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