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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터차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더 앨범’이 초동 68만 9천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의 70만장 가량 판 것으로, 총판매량으로는 70만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이 기록은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초동이란 앨범 발매 이후 일주일 간 집계된 앨범 판매량을 말한다. 대체로는 특정 가수 및 그룹의 팬덤이 어느 정도로 충성스러운지, 구매력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는 지표다.

앨범 판매 집계를 한터차트와 가온차트에서 하는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 기준, 단일 앨범으로 60만장 넘게 판 걸그룹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초동은 물론이고 연간 총 판매량 기준으로도 없다.

범위를 걸그룹과 초동에 한정시키지 않아도 이번 앨범 판매량 기록은 엄청 높은 수치다.

2019년 가온차트 연간 앨범차트 기준으로 연간 5위급 기록이고,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도 5위급 기록이다.

기준을 연간 50만장대로 낮춰도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아이돌그룹이 10팀이 안 되는데, 초동으로 거의 70만장을 찍었으니. 말 그대로 걸그룹의 새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블랙핑크의 ‘더 앨범’을 통해 낸 성과는 몇 가지 시사 하는 바가 있다.

첫 번째는 ‘블랙핑크가 1타 강사’인 기획사 YG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것이다.

YG는 ‘남돌은 돈이 된다’라는 명제를 증명한 기획사 중 하나이지만 사실상 지금은 블랙핑크가 이 회사 대표 아티스트다.

이번 앨범 전에도 블랙핑크는 음원과 유튜브 조회수라는 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낸 팀이긴 했지만, 앨범 판매량 분야에선 ‘남녀아이돌 통합 탑급’은 아니었다. 걸그룹 중에서야 물론 탑급이었지만, 남돌까지 함께 계산하면 순위가 좀 내려갔다. 작년 ‘KILL THIS LOVE’가 연간 판매량 32만장에 순위로는 연간 17위였다.

사실 ‘킬 디스 러브’ 정도만 해도 어지간한 중소기획사 남돌을 뛰어넘는 엄청난 판매량이긴 하다. 비교대상이 되는 남자아이돌들의 앨범 판매량 인플레이션이 워낙 강해서 확 눈에 들어오지 않을 뿐.

이번 ‘더 앨범’을 통해 블랙핑크는 ‘여돌치고 앨범 잘 파는 팀’에서 ‘그냥 엄청 잘 파는 팀’으로 거듭났다.

YG 역사상 가장 앨범 잘 파는 아이돌그룹이 블랙핑크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 이 점이 YG입장에선 엄청 든든한 소식이다. 사실상 ‘군대 안 가는 남돌’을 보유한 것과 마찬가지. 앨범 판매량 70만장대면 ‘이제 누가 남돌이지?’라고 누군가한테 되물어도 된다.

높은 앨범 판매량은 그 자체로도 돈이 되지만, 투어수익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 큰 희소식이다. 코로나19 시국 때문에 BM이 봉인 되서 그렇지, 원래 대형기획사들은 투어랑 투어굿즈로 돈 벌었으니까.

“지금 정도 판매량이라면 어지간한 남돌을 뛰어넘는 투어 수익과 굿즈 수익을 낼 수 있겠구나”

이제는 이런 예상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셋리스트 문제를 해소하면서 성과도 잘 나왔다는 것이다.

사실 ‘더 앨범’은 ‘정규 앨범 치고 곡이 많은가?’라고 하면 그렇진 않다. 정규 앨범임에도 곡수가 두 자릿수가 안 되어 볼륨에서 오는 포만감은 잘 느껴지지 않는 편.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블랙핑크의 콘서트 세트리스트가 상당히 보충됐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블랙핑크는 1년에 곡을 딱 하나만 낸 적도 있었던 팀인지라(2017년 ‘마지막처럼’) 8곡 보충이면 ‘선녀 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게 세트리스트를 보충하면서 앨범 자체도 역대급 성과를 낸 것이어서, 1번에서 언급한 콘서트(투어)에 더 힘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 안 그래도 좋았던 유튜브 조회수 부문에선 10억뷰가 넘는 뮤비가 계속 생겨나고 있고, 구독자수도 5천만명이 넘은 상태. 높은 앨범 판매량과 높은 유튜브 영향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블랙핑크가 ‘더 앨범’을 통해 보여준 행보 중 기자가 제일 높게 평가하는 것은 ‘걸그룹의 투자 가치 증명’, ‘걸그룹의 성공 상한선 확대’이다. 앞선 글에서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0 1위를 통해 ‘케이팝이 꿀 수 있는 꿈의 크기’를 늘렸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남돌은 돈이 된다, 돈은 남돌로 번다는 말은 케이팝 시장을 꽤 오래 지배하고 있는 명제다.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사례도 제법 된다. 한 회사의 대표아이돌은 걸그룹A지만 실제 매출은 상대적으로 덜유명한 보이그룹B가 더 내는 일도 종종 있었고.

물론 블핑 이전에도 여러 훌륭한 선배 걸그룹들이 ‘걸그룹이 꿀 수 있는 꿈의 크기’를 지속적으로 늘려온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유산이 있었으니까 걸그룹은 꿈도 못 꾼다던 초동 10만장도 그냥 달성하는 팀들이 속속 나온 것이고.

다만 상대평가라는 건 언제나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부분. 현 시대 걸그룹은 역사상 유례없는 ‘남돌 앨범 판매량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고, 이에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다.

남돌과 여돌 앨범 판매량 지수를 아는 사람 중에는 ‘남돌은 돈이 된다’라는 명제 이상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돌은 돈이 안 된다’, ‘여돌은 투자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여돌 런칭할 바에 그 돈으로 남돌 데뷔시키면 되지 않냐.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나온다.

이런 시대에서 낸 성과. 블랙핑크가 마치 “응 아니야~”라고 가볍게 비웃으며 대답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재의 매출을 상징하는 앨범 판매량, 미래의 매출 기대값을 상징하는 유튜브.

나아가 ‘세계적 아티스트’의 상징인 빌보드까지 잡은 블래핑크.

앞으로 그들이 또 어떻게 ‘꿈의 상한선’을 늘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THE ALBUM’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THE ALBUM’은 지난 2일 음원 발매 직후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 1위에 등극했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K팝 걸그룹 최초로 2곡을 동시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음반 판매량으로도 K팝 걸그룹 역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블랙핑크의 ‘THE ALBUM’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랭크됐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세계 양대 팝 차트를 오가는 독보적 행보를 보였다.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10월 2일~10월 8일 집계)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OSEN=부산, 김성락 기자] 롯데가 화끈한 타격과 상대의 4사구 남발을 놓치지 않고 대승을 일궜다. LG는 6연승이 중단됐다.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14차전 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66승62패 1무를 마크했다. 반면, LG는 6연승이 끊겼다. 9회초 LG 코치진을 비롯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5월 5일 우여곡절 끝에 열린 2020 KBO 리그도 이제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느 정도 순위가 결정된 팀도 있지만, 현재 2~7위까지는 정해진 순위가 없다. 어느 팀이 어떤 순위가 돼도 이견이 없을 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 과연 각 팀의 남은 기간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LG와 롯데는 ‘뒷문 불안’ 즉, 불펜 진의 부진으로 고민이 많다. LG는 믿었던 정우영과 고우석이 동반 부진에 빠졌다. 정우영은 9월부터 현재까지 17경기에서 1승 2패 6홀드 ERA 5.40으로 부진하다. 게다가 블론세이브를 2번이나 기록했다. 고우석도 ERA 2.87로 나쁘지 않지만 3번의 블론세이브와 3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LG는 9월에만 리드하고 있던 경기를 5경기나 날려버렸다. 게다가 최근 기세가 좋던 4번 타자 김현수의 부진도 겹쳐 공격력에서도 아쉽다. 올 시즌 웰뱅톱랭킹 포인트 1868.24로 타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지만, 9월에 0.383타율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10월 현재까지 0.227 타율에 타점은 단 4개 뿐이다.

롯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마무리로 보직을 바꾸며 최고의 클로저로 거듭나고 있던 김원중이 9~10월 등판한 16경기에서 1승 2패 8세이브 ERA 8.82로 부진했다. 세이브 기록만 봤을때는 나쁘지 않지만 힘겹게 경기 결과를 이끌어 냈다. 구승민 역시 ERA 7.30으로 부진하고 허문회 감독의 승부수였던 서준원도 10경기 1승 2패 ERA 6.53로 아직은 역부족해 보인다. 세 선수 모두 9월 한 달동안 웰뱅톱랭킹 포인트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KT의 가장 큰 걱정은 유격수의 공격력이다. 주전으로 뛰고 있는 심우준의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며 하위타선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심우준의 WAR은 -0.34, WRC+도 48.1로 부진하다, 당연히 웰뱅톱랭킹 포인트 부문에서도 115위에 위치해있다.

두산은 ‘재재라인’ 김재환과 오재일이 부진이 뼈아픈 상황이다. 김재환과 오재일이 동반 부진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의 9~10월 타율은 각각 0.241, 0.260에 불과하다. 중심타선에 걸맞는 타율이 아니다. 장타생산력도 떨어져 리그 최고를 자랑하는 두산 타선이 득점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OSEN=부산, 김성락 기자] 롯데가 화끈한 타격과 상대의 4사구 남발을 놓치지 않고 대승을 일궜다. LG는 6연승이 중단됐다.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14차전 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66승62패 1무를 마크했다. 반면, LG는 6연승이 끊겼다.승리가 확정된 순간 롯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ksl0919@osen.co.kr
키움의 마이너스 요인은 역시 감독의 부재이다. 지난 시즌 이후 지휘봉을 잡은 손혁 감독은 지난 8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아직은 유리한 고지에 있는 키움이지만 아직 많은 경기들이 남아 있어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 과연 이 상황을 키움이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지 많은 관심이 집중돼 있다.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KIA, KIA의 마이너스 요소는 브룩스의 이탈이다. 웰뱅톱랭킹 포인트 투수 랭킹 4위(1705.73)인 브룩스가 빠진 뒤 가뇽(690.22점)과 양현종(535.26점)이 역투하고 있지만 브룩스의 빈자리를 메꾸지는 못하고 있다. 5강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김현수, 임기영, 이민우 등 남은 국내 선발들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그렇다면 각 팀들의 플러스 요소는 무엇일까.

어느새 2위로 치고 올라간 KT의 플러스 요인은 역시 완벽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한 소형준이라고 볼 수 있다. 소형준은 후반기 10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2.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 내 다승 2위, 평균자책점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10월 들어서도 3일 LG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하며 톱랭킹포인트 107.66을 획득해 데일리 투수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 LG트윈스, LG의 최근 ‘믿을맨’은 누구일까. 바로 채은성이라고 볼 수 있다. 채은성은 지난 한주간 26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김현수가 부진한 LG의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두산의 플러스 요인은 역시 이승진의 활약이다. SK에서 올시즌 두산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승진은 초반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역투를 펼쳤지만 지난달부터는 필승조에 합류해 두산의 뒷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6경기에 등판해 기록한 자책점은 단 1점. 두산의 김태형 감독도 최근 이승진의 활약에 있어 공개적으로 칭찬할 정도.

[OSEN=고척, 최규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에 올랐다.KIA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이 이날 한화 이글스에게 패하면서 KIA는 두산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김태진은 8회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대인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승리한 KIA 선수들이 마운드에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파워볼사이트dreamer@osen.co.kr
순식간에 5위로 떨어진 키움에게 희망적인 부분이 있을까. 굳이 찾아보자면 브리검의 부활이다. 전반기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후반기 들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7이닝 간 1안타만 내주는 완벽한 투구를 펼쳐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단 1승만 남겨두었다. 여기에 지난 8월 19일부터 부상으로 이탈했던 4번 타자 박병호가 다시 합류했다. 아직 경기 감각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이지만 현재 부진에 빠진 중심타선이기에 박병호의 부상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호랑이 군단 KIA의 유일한 희망은 최형우라고 볼 수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 KIA 타선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웰뱅톱랭킹 포인트 타자 부문 3위를 기록하는 중이고 최근 들어 중요할 때마다 타점을 올려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10월 들어 벌써 4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어려운 KIA 타선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가고 있다.

롯데의 긍정적인 요소는 바로 오윤석이라는 새로운 재목의 발견이다. 올 시즌 안치홍이라는 2루수가 있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 제외가 많았다. 하지만 그 빈 자리를 오윤석이 최근 들어 잘 메꿔 주며 롯데 타선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안치홍이 부상으로 이탈한 9월 25일부터 오윤석은 타율 0.373 4홈런 20타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122.37포인트를 획득하며 데일리 베스트 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늘 ‘여전한’ 이대호의 활약도 롯데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올 시즌 이미 99타점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본인의 시즌 5번째 100타점 고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투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롯데이지만 이처럼 타선의 활약이 계속 된다면 가을야구 막차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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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 사나이’ 시즌2 교관인 로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사진을 공개했다가 사과했다. 정배우는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도중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것”이라며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됐으나 얼굴, 상체가 그대로 노출돼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몸캠은 채팅 사이트나 앱을 통해 상대가 볼 수 있도록 성적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음란 행위를 녹화해 협박하는 사기 행위를 ‘몸캠 피싱’이라고 부른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다.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된 사진이라 (방송에서 공개해도 변호사가)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생활 사진을 함부로 노출해도 되는 것이냐”며 정배우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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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이어지자 정배우는 “난 진실을 알려주는 직업을 가졌다. 또 로건은 일반인이 아닌 공인, 연예인이나 다름 없다”며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싫다면 애초에 그런 잘못을 안 저지르면 된다”고 자신의 행동은 정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가짜 사나이’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은 ‘가짜 사나이’ 교관을 둘러싸고 이어지는 논란과 정배우의 행동에 불편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는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연이은 폭로에 우려를 표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배우는 “방향이 잘못 됐다. 제가 괴물이 됐다. 너무 한심한 놈인 것 같다”며 “사죄한다. 법적인 것을 떠나 도의적인 것을 생각했어야 했다. 제 잘못이 분명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배우는 ‘가짜 사나이’ 시즌2에 교관으로 출연 중인 로건,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불법 성인 사이트인 OO넷에서 이른바 ‘초대남’으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 김하성(왼쪽)-류현진
▲ 김하성(왼쪽)-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이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루수 영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도전이 예상된다. 미국 현지 언론들 관심도 높다. 많은 홈런을 칠 수 있고, 유격수, 3루수 등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김하성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김하성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시작될 포스팅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FX마진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2021년 이후 3루수 업그레이드에 주력해야 한다”며 “2020년 토론토 3루수 들은 -1.1 bWAR(베이스볼레퍼런스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로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였다. 토론토 3루는 단연 약하다. 트래비스 쇼는 우리가 두려워한 것처럼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며 3루 보강을 주장했다.

매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루수 맷 채프먼,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가 토론토 3루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으면서 김하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채프먼은 토론토 조시 도날드슨 2.0 버전으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레나도는 다소 비싼 MVP 후보로 탐험할 가치는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들은 김하성을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그는 포스팅을 할 것이다. 골드글러브급 유격수 수비와 평균 이상의 3루수인 김하성은 30개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토론토에는 6만 5천명의 한국인 교민이 있으며, 류현진이 뛰고 있다”며 김하성 메이저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스포츠넷’은 “KBO 리그에서 김하성은 2019년과 2020년 타율 0.306, 출루율 0.392, 장타율 0.505, 141wRC+(조정 득점 생산력)를 기록했다. ZiPS(성적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오면 3.5fWAR(팬그래프닷컴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김하성은 2019년 채프먼은 아니지만, 2019년 저스틴 터너는 될 수 있다. 그는 비용 면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는 20-20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김하성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보수단체 불법지원’ 김기춘, 재상고 끝 징역형 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수단체 불법지원’ 김기춘, 재상고 끝 징역형 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전 실장은 미결 상태에서 구금된 기간이 이미 선고형을 초과해 이 사건 판결에 대해서는 구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

김 전 실장은 2014∼2015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기업들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21곳에 24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1·2심은 김 전 실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파워볼실시간

하지만 올해 2월 열린 첫 번째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강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원심을 파기했다. 청와대 공무원들이 전경련에 보수단체 자금 지원 현황을 확인한 것이 의사 결정의 자유를 제한하는 ‘해악의 고지’는 아니라는 취지다.

지난 6월 열린 파기환송심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형량을 다소 줄였지만 김 전 실장은 다시 상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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